경주 또 규모 2.5 여진…시민들 긴장 속 성탄연휴

25일 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규모 2.5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긴장감 속에 성탄 연휴를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9분께 경주 남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지난 9월12일 경주 강진에 따른 여진으로 분석했다.

이번 여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란 예상이다. 경북소방본부에도 지진 감지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9월 강진 이후 여진은 이번을 포함해 556회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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