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히트 의약품] 모발에 영양성분 공급…경구용 탈모치료제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국제약 '판시딜캡슐'
국내 탈모 잠재인구는 1000만명에 이른다.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증상이 있거나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장년층 남성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탈모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는 원인 개선이 필요한 질환으로 두피 마사지나 숙면 등 올바른 생활요법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선 응답자의 53%는 기능성 샴푸로, 37.3%는 식이요법만으로 탈모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의 ‘판시딜캡슐’은 지난해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 치료제 시장 1위에 오른 제품이다. 판시딜캡슐에는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 덜 빠진다. 손상된 모발도 개선된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손톱의 발육 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잦은 네일아트 등으로 인해 손톱이 손상된 경우 복용하면 좋다. 판시딜캡슐은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주성분인 약용 효모는 국내외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다. 독일 등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과거 유럽에서는 독일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맥주 효모를 수시로 섭취하면서 풍성한 모발을 가졌다는 일화도 있다.
판시딜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성별, 연령, 질환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탈모는 원인 개선이 필요한 질환으로 두피 마사지나 숙면 등 올바른 생활요법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선 응답자의 53%는 기능성 샴푸로, 37.3%는 식이요법만으로 탈모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의 ‘판시딜캡슐’은 지난해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 치료제 시장 1위에 오른 제품이다. 판시딜캡슐에는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 덜 빠진다. 손상된 모발도 개선된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손톱의 발육 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잦은 네일아트 등으로 인해 손톱이 손상된 경우 복용하면 좋다. 판시딜캡슐은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주성분인 약용 효모는 국내외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다. 독일 등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과거 유럽에서는 독일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맥주 효모를 수시로 섭취하면서 풍성한 모발을 가졌다는 일화도 있다.
판시딜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성별, 연령, 질환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