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 주가가 71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3.80%) 내린 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시스템은 71억500만원 규모 디지털 양방향 전략량계 수출 계약을 해지했다고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아랍 엔지니어스 포 트레이딩(ARAB ENGINEERS FOR TRADING)이며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의 14.0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대방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