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통합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과 통합을 앞두고 업무프로세스와 정보기술(IT)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다음달 2일 통합 시스템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는 통합시스템 출시를 앞두고 오는 30일 오후 11시30분부터 1월2일 새벽 1시까지 이체대체입출금, 투자정보 조회 등 대고객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1월2일부터는 매매 등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RS를 통한 사고등록은 고객센터의 야간상담을 통해 중단없이 제공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