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또 특수강관 제조가 주된 사업인 일진제강 신임 대표에 이교진 전 일진전기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85년 일진제강에 입사한 뒤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2003년까지 일진전기 대표를 지냈으며 이후 그룹을 떠났다가 14년 만에 복귀했다. 일진그룹은 이 밖에 그룹 직속기구인 운영실의 성경현 실장을 부사장에 임명하는 등 총 8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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