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2.26 18:44
수정2016.12.27 05:28
지면A27
전남개발공사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우선협상 대상자 1순위에 선정된 미래에셋컨소시엄과의 본계약을 내년 1월로 연기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컨소시엄은 지난 8월 제안입찰에서 골프앤리조트 시설과 부지를 3423억원에 일괄 매입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절충해야 할 이견이 남아 있다”며 “본계약은 내년 1월10일께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