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 서문시장 상인돕기 1억원
갑을상사그룹이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내놨다. 김승원 갑을상사그룹 총괄사장(왼쪽)은 지난 23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갑을상사그룹은 1951년 서문시장에서 포목상으로 출발해 연매출 약 2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