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광역시 출범 20주년을 맞는 2017년을 ‘미래 100년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경제난 극복과 시민 안전을 위한 10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도 핵심 사업으로 국가산업단지 지하배관 안전인프라 구축, 테크노산업단지 준공,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추진, 십리대숲 생태관광자원화, 울산 방문의 해 추진, 오토밸리로와 옥동~농소 간(2공구) 도로 준공 등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