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330원(7.30%) 오른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웅진에너지는 신성솔라에너지와 528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32.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공급예정물량은 5500만장(약 264MW)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