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교민사회에서 정 씨는 최근박영수 특검팀의 강제송환 절차와 독일 검찰 수사에 대비해 현지 변호인으로부터 법률자문을 구하고 있다.
정씨가 특검팀의 강제송환 착수에 반발해 '장기전'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송환 여부 결정이 수개월 내지 1년 이상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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