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 실업의 측정과 관련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① 구직에 지쳐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은 실업자로 분류된다.
② 임시직이나 인턴으로 일하면서 정식 고용을 원하는 사람은 취업자로 분류된다.
③ 보수를 받지 않고 1주일에 하루 4시간씩 부모님의 농장 일을 돕는 사람은 취업자로 분류된다.
④ 가사에 전념하는 전업 주부는 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되지만 가사 도우미로 일해 수입을 올리는 가정 주부는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
⑤ 공부에 전념하는 전업 대학생은 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를 조달하는 대학생은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

[해설] 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조사 대상 기간 중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사람을 말한다. 다만 자신에게 직접 수입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이나 사업체를 위해 1주일에 18시간 이상 일한 사람도 취업자에 해당한다. 실업자는 경제활동인구 중 조사 대상 주간에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았고,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일자리가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을 말한다. 구직에 지쳐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은 실망실업자로, 일할 의사가 없다고 봐 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된다. 일반적으로 가정주부, 학생, 정년퇴직자는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비경제활동인구로 파악되는 경우가 많다.

정답 ①

[문제 2.] 3억원짜리 집을 한 채 구입했는데, 실제 내가 지출한 돈은 1억원이고 나머지 2억원은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 이를 재무상태표로 작성할 경우 (가), (나), (다)에 들어갈 단어를 순서대로 옳게 짝지은 것은?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실업의 측정
가 - 나 - 다

① 자본 - 3억원 - 비용
② 비용 - 3억원 - 자본
③ 자산 - 2억원 - 자본
④ 자산 - 2억원 - 비용
⑤ 자산 - 3억원 - 자본

[해설] 회계 기본원리에 따르면 자본은 자산 총액에서 부채 총액을 차감한 순재산이다. 문제에서 자산 3억원에서 부채 2억원을 차감하고 남은 1억원은 자본이 된다.

정답 ③

[문제 3.] 다음 중 외환시장에서 외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옳은 것은?

① 수출 증가
② 여행수지 적자
③ 이전수입 증가
④ 해외 차입 증가
⑤ 외국인의 국내 투자 증가

[해설] 외환 수요는 외화가 해외로 나가는 것으로 외국 물건을 수입하거나 외국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대금을 지급할 때, 외국 부동산이나 주식을 구입할 때 증가한다. 반면 외환 공급은 외화가 국내로 들어오는 것으로 외국인이 한국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거나, 한국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할 때 늘어난다. 여행수지는 국내 여행자가 해외에 나가서 쓰는 돈과 외국인 여행객이 국내에 들어와 쓰는 돈의 차이를 말하는데, 국내 여행자들이 일정 기간 해외에서 쓴 돈이 이 기간 외국 여행객이 국내에서 쓴 돈보다 많으면 여행수지는 적자가 된다.

정답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