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가 힘이다] (주)노바코스, 원격검침기 융복합시스템 국산화
ITS분야 도로교통 장비 전문기업이다. 설계부터 제조, 공사 시행 및 연구개발까지 전 공정을 수행하고 있다.

도로교통 시스템의 문제점 중 하나인 운영유지보수 관리비용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에서 검침 가능한 교통량조사장비(AVC), 차량검지기(VDS), 차량중량검지기(WIM)를 하나의 제어기로 융·복합했으며 교통량 조사에 필수적인 피에조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융·복합시스템의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올렸으며 피에조센서를 더 높은 정확도로 국산화에 성공해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에서 깊은 관심을 보여 수출절차가 진행 중이다. 피에조센서는 센서에 압력을 가하면 전압이 발생되는 원리를 이용, 발생된 전압이 제어기(컨트롤러)에 입력돼 각종 필요 데이터를 추출하게 된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