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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년 해돋이' 여기가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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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내 명소 10선

    해넘이는 소백산 죽령재 등 연포해변 일출·일몰 동시에
    '정유년 해돋이' 여기가 명당
    올해 마지막날과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해넘이(일몰)와 해돋이(일출)를 보러 국립공원으로 가보면 어떨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즐기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명소 10곳을 29일 선정·발표했다.

    해돋이 명소 7곳은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지리산 노고단 △태안해안 연포해변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 △경주 토함산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덕유산 설천봉 등이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실안해안 △변산반도 하섬전망대 △소백산 죽령재다.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는 화계사에서 출발해 길을 걷다 보면 마주하는 12m 높이의 확 트인 전망대다. 태안 연포해변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다도해 정도리 구계등에선 갯돌이 만들어내는 파도소리와 함께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최근 조성된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덕유산 설천봉은 곤돌라를 타고 20분가량 이동하면 덕유산 상고대와 어우러진 겨울 설경을 볼 수 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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