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올해 MBC 연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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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44)이 올해 MBC 연예대상을 받았다.
유재석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구라와 김성주, 정준하를 누르고 올해 최고의 MBC 예능인이 됐다.
KBS, SBS 연예대상을 김종민과 신동엽에게 넘겨준 유재석은 MBC 연예대상 수상으로 무관을 피했다. 유재석의 연예대상 수상은 지상파 3사를 합해 13번째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상을 받으면 받을수록 미안한 마음이 커진다" 면서 "김구라, 김성주, 정준하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형돈이 올해 '무한도전'에서 아쉽게 하차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로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 면서 "정형돈을 비롯해 (앞서 하차한) 노홍철과 길 모두 시청자들이 허락할 때 다같이 '무한도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유재석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구라와 김성주, 정준하를 누르고 올해 최고의 MBC 예능인이 됐다.
KBS, SBS 연예대상을 김종민과 신동엽에게 넘겨준 유재석은 MBC 연예대상 수상으로 무관을 피했다. 유재석의 연예대상 수상은 지상파 3사를 합해 13번째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상을 받으면 받을수록 미안한 마음이 커진다" 면서 "김구라, 김성주, 정준하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형돈이 올해 '무한도전'에서 아쉽게 하차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로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 면서 "정형돈을 비롯해 (앞서 하차한) 노홍철과 길 모두 시청자들이 허락할 때 다같이 '무한도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