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진=DB)

김재중이 걸그룹 덕에 군생활을 잘 이겨냈다고 밝혀 화제다.

JYJ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55사단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르고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이날 현장에서 김재중은 "걸그룹이 군대에서 인기가 많다. 아침 기상을 걸그룹 노래로 시작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걸그룹은 전부 다 인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JYJ 멤버들이랑은 휴가 나올 때도 꾸준히 봤으며, 말년 휴가 때 멤버들이 마지막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건강히 전역하라고 말해줘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 31일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5사단 군악대에서 군생활을 마쳤다.

한편, 김재중은 전역 후 하루만인 31일,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미니 팬미팅을 열 계획에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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