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공세에도 뒷심…440만 울린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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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감독의 재난영화 '판도라'가 개봉 5주째 440만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7일 개봉한 '판도라'는 1일 누적관객수 440만1317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아가씨'(428만7839명)의 관객수를 뛰어 넘는 기록으로 가족영화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판도라'는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016년 한국영화 흥행순위 TOP 10에 등극해 왔다.
12월 마지막 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가 개봉하면서 1위 자리는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로 올 겨울, 최고의 가족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진행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에서는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7일 개봉한 '판도라'는 1일 누적관객수 440만1317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아가씨'(428만7839명)의 관객수를 뛰어 넘는 기록으로 가족영화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판도라'는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016년 한국영화 흥행순위 TOP 10에 등극해 왔다.
12월 마지막 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가 개봉하면서 1위 자리는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로 올 겨울, 최고의 가족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진행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에서는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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