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테러…애도하는 터키
터키 이스탄불의 한 시민이 1일(현지시간) 보스포루스해협 오르타쾨이의 유명 나이트클럽 ‘레이나’에서 발생한 테러사건 현장에 촛불을 놓으며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이날 새벽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39명이 목숨을 잃고 65명이 부상당했다. 이슬람국가(IS)는 2일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스탄불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