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때마다 고객 요구를 반영한 혁신 상품을 내놓았다.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2004년 5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어린이 전용 상품으로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업계 최장, 최다 판매 상품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입자의 자동차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인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2년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달리기를 매개로 아이들의 체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소녀, 달리다’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