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주영이 박준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주영은 박준금에게 일방적으로 결혼통보 후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지연(차주영 분)은 민효상(박은석 분)의 집으로 가서 고은숙(박준금 분)에게 반갑게 인사했지만 자신을 차갑게 대하자 “저 온 거 반갑지 않냐”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민효상(박은석 분)은 고은숙에게 “지연과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고은숙을 놀라게 만든 것. 민효상은 “결혼을 해야 심리적 안정이 돼서 회사일도 더 잘할 거 같다. 지연씨도 마찬가지다”라고 하자 고은숙은 최지연에게 “결혼하면 방송일 그만두는 거 아니었냐”고 물었고, 최지연은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되고 싶다”고 하며 고은숙은 당황시켰다 이어 “일과 과정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자신이 있다”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민효상의 계획으로 신문에 결혼기사가 실리면서 고은숙은 다시 한 번 놀라며 어쩔 수 없이 두 사람 결혼을 시켜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본격적으로 예비 시어머니인 고은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도우미 아주머니께 무슨 반찬을 좋아하는지 묻고 꼼꼼하게 메모를 하며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켜보던 민효상은 최지연에게 “부엌일하는 모습 보니 벌써 결혼 한 거 같다”며 미소를 지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차주영은 박준금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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