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내한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내한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이 첫 내한한다.

UPI 코리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시리즈의 완결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개봉을 앞두고 오는 13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의 내한 일정에는 영화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준기가 함께한다.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감독, 이준기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국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15년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 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 들이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의 중심축인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는 매 시리즈마다 대체불가 비주얼과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켜 팬들을 열광시켰다.

밀라 요보비치의 배우자이자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표 감독인 폴 앤더슨의 내한 소식은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내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내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오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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