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표에 이용우·윤호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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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은행업 본인가 신청
카카오뱅크 준비법인인 한국카카오(이하 카카오뱅크)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이용우·윤호영 현 카카오뱅크 공동 대표를 재선임했다. 이용우·윤호영 공동 대표는 각각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로 카카오뱅크가 금융당국에서 은행업 본인가를 취득한 뒤에도 공동 대표이사를 맡는다. 이 대표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지냈다.
윤 대표는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주 안에 은행업 본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윤 대표는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주 안에 은행업 본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