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중이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전KPS는 전날보다 2100원(3.85%) 오른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를 통해 1만6974주의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도 각각 4641주, 3628주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1만8244주를 사들여 개인과 함께 매수 우위를 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