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SUV’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국내 SUV 모델로는 처음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2000년 첫 출시 이후 16년 만이다. 싼타페는 그동안 세 차례 모델 변경을 통해 SUV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싼타페 ‘원밀리언 에디션’도 판매 급증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