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금리 인상 여파로 아파트값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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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로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서울 강남4구와 부산 해운대 등 시장과열지역의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는 11.3 대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 수요가 위축된 영향입니다.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출퇴근이 편리한 마포구 등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0.05%로 확대됐습니다.지방의 경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쌓이고 지역 경기가 둔화된 충남과 경남, 충북 등이 0.08~0.1% 하락했습니다.매매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자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며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1% 상승했습니다.서울에서도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마포구와 종로구는 0.05% 이상 오른 반면,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성동구는 0.07% 떨어졌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순재, 한지혜 결석에 "특혜 없었다"… C학점 이유는?ㆍ김동선, 술집 종업원 폭행.. 순찰차 걷어차고 욕설까지ㆍ힐러리, 식당에서 스마트폰 보며 `혼밥` 사진 화제ㆍ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대체 누가 사나?ㆍ`말하는대로` 이재명 "나는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