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계열사 제이브이엠을 통해 중국 의약품 관리·자동 조제화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제이브이엠은 병·의원과 약국을 포괄하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한미약품 계열사로 편입됐습니다.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유통 계약을 맺고 공동 판촉을 진행, 현지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북경한미약품은 제이브이엠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동 약품 관리시스템 `인티팜`과 전자동 정제 분류·포장 시스템(ATDPS)을 중국 전역에 공급합니다.현지 공급과 유통은 계약에 따라 북경한미와 시노팜이 함께 맡습니다.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는 "제이브이엠과의 협력을 통해 북경한미약품이 의약품을 넘어 통합적 헬스케어 사업 모델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의약품 자동조제시스템 시장의 선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순재, 한지혜 결석에 "특혜 없었다"… C학점 이유는?ㆍ김동선, 술집 종업원 폭행.. 순찰차 걷어차고 욕설까지ㆍ힐러리, 식당에서 스마트폰 보며 `혼밥` 사진 화제ㆍ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대체 누가 사나?ㆍ`말하는대로` 이재명 "나는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