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의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26~30일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13편(총 2223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좌석 예약은 예약센터(1588-8000) 및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시편 예약 기간 동안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