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에는 3.6L V6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4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 시에도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니터', 차량의 시동을 켜거나 키가 꽂힌 상태일 때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주행 조건에 따라 샌드, 스노우, 오토, 머드, 락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돼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다.
가격은 6270만원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