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기능성 아미노산 시스테인 출시…"매출 15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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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원당과 포도당을 사용해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만든 기능성 아미노산 시스테인을 9일 출시했다. 시스테인을 통해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수율(투입 대비 생산효율)을 향상시킨 시스테인의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갔다. 시스테인은 고기 풍미를 내는 조미 소재와 제빵 첨가제, 펫푸드 등 주로 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아미노산이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 판매 확대 및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 투자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아미노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기능성 아미노산의 시장규모는 1000억원 수준이다. 고도의 정제와 가공을 거쳐 향후 항산화, 항암, 피부미용 등 다양한 식품 및 의약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보고 있다.
오승현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부장은 "시스테인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발효공법 기반 기능성 아미노산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천연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제조하는 다양한 기능성 아미노산 제품들의 인지도 확대 및 신뢰 구축을 위해 통합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CJ제일제당은 수율(투입 대비 생산효율)을 향상시킨 시스테인의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갔다. 시스테인은 고기 풍미를 내는 조미 소재와 제빵 첨가제, 펫푸드 등 주로 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아미노산이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 판매 확대 및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 투자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아미노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기능성 아미노산의 시장규모는 1000억원 수준이다. 고도의 정제와 가공을 거쳐 향후 항산화, 항암, 피부미용 등 다양한 식품 및 의약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보고 있다.
오승현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부장은 "시스테인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발효공법 기반 기능성 아미노산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천연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제조하는 다양한 기능성 아미노산 제품들의 인지도 확대 및 신뢰 구축을 위해 통합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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