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830][마켓진단]출연 : 김중원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다우 지수 돌파 가능성현재 S&P500 기준으로 12개월 FWD PER은 17.2배로 최근 5년 평균 15.1배 대비 15% 가까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해 1분기 이후 미국기업의 실적 전망이 가파르게 개선되면서 현재 12개월 FWD EPS Growth는 11%이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어 1월 실적시즌을 통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달러화 강세로 글로벌 자금흐름은 미국과 일본에 선진국 일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외국인 순매수 흐름은 원/달러 환율과 무관한 양상이다. 1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 업종도 자동차와 IT가전 등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가 높은 수출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달러화 강세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외국인은 수출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이다.-실적 시즌 대응 전략계절적으로 4분기 어닝시즌은 1회성 비용이 많아 대부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번에 일회성 비용을 지난 해 3분기에 선반영하면서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분기 한진해운 사태 등으로 인해 수출주의 실적이 악화되었으나, 이러한 실적 둔화가 오히려 4분기 실적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때문에 올해에는 4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면서 과거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실적 시즌 주목할 업종최근 1개월 동안 4분기 실적 전망이 개선된 업종을 살펴보면 시크리컬 수출주가 중심이다. 디스플레이, 화학, 반도체 등에 관심을 지속하면서 실적을 기반으로 한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다.-중소형 투자 방향현재까지 1월 주식시장에서 대형주가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1월 시장은 중소형주가 강세를 기록한다는 점에서 소형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수출형 소형 가치주에 관심이 필요하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발 증시, 평일 오전 8시 30분 LIVE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환갑’ 멜 깁슨, ‘만삭’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 공개…애정과시ㆍ일본식 부동산 버블 붕괴 ‘논란’ㆍ`음주운전` 호란, 세 번째 벌금형… "주량 반으로 줄어" 무슨 말?ㆍ`복면가왕` 박혜수 "`K팝스타4` 탈락 후 연기자의 길, 행복하다"ㆍ음주운전 호란 "낮술 즐겼는데.. 이제는 술 싫어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