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이 세계를 아우르는 입담으로 화제에 올랐다.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조승연은 `2017세계의 트랜드`를 주제로 정치부터 정서까지 비정상 멤버들과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비정상회담` 조승연은 2017년 듣고 싶은 한국의 희망뉴스에 대해 "현재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원하는 뉴스는 똑같은 것"이라며 "나쁜 사람들은 처벌을 받고 좋은 사람들은 걸러내서 다음 대선은 질서 있게 치러졌으면 (한다)"고 희망했다.앞서 지난해 8월에도 조승연은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어,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로는 대화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중국어 등을 포함해 7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조승연은 미국의 명문대 뉴욕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루브르 대학교 미술사학, 박물학을 중퇴한 수재다. 국내에서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그물망 공부법` 등 수십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환갑’ 멜 깁슨, ‘만삭’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 공개…애정과시ㆍ일본식 부동산 버블 붕괴 ‘논란’ㆍ`음주운전` 호란, 세 번째 벌금형… "주량 반으로 줄어" 무슨 말?ㆍ`복면가왕` 박혜수 "`K팝스타4` 탈락 후 연기자의 길, 행복하다"ㆍ음주운전 호란 "낮술 즐겼는데.. 이제는 술 싫어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