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제품 포장 박스의 덮개를 ‘가면’ 놀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포장 박스 역시 과감하고 세련된 10가지 컬러와 전면 인쇄(6도)를 적용하는 등 쓰고 남은 박스를 수납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솔제지는 1월부터 10월까지 총 10가지의 라인캐릭터 디자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사무실은 놀이터’라는 주제에 맞춰 ‘정시퇴근’, ‘차별반대’ 등 다양한 메시지를 포장에 담을 계획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금번 1월에 첫 선을 보이는 디자인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라인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샐리가 닭 모자를 쓰고 있는 정유년 맞이 신년 에디션”이라며 ”10월까지 매월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