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美 스피릿 항공부품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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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은 지난 5일에 이어 10일 미국 보잉의 1차 협력사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와 보잉의 항공기에 들어가는 정밀가공부품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557억원으로, 2015년 매출의 173.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내년부터 기존 계약 품목 외에 보잉 항공기의 주요 정밀가공부품 등을 납품한다.
회사 측은 "생산 품목 다변화를 이뤘으며 올해 들어서만 2015년 매출 대비 300%에 가까운 수주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그동안 주력 품목인 B737벌크헤드 뿐 아니라, 보잉의 각종 항공기에 조립되는 정밀가공 및 조립부품 제조 관련 기술력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계약금액은 약 557억원으로, 2015년 매출의 173.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내년부터 기존 계약 품목 외에 보잉 항공기의 주요 정밀가공부품 등을 납품한다.
회사 측은 "생산 품목 다변화를 이뤘으며 올해 들어서만 2015년 매출 대비 300%에 가까운 수주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그동안 주력 품목인 B737벌크헤드 뿐 아니라, 보잉의 각종 항공기에 조립되는 정밀가공 및 조립부품 제조 관련 기술력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