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남동발전 공동주관사 자격을 포기하고 동서발전 대표주관사 자리에 도전했으나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3순위는 신한금융투자로 점수가 높은 두 증권사 중 한 곳이 빠질 경우 공동주관사에 올라선다. 외국계 증권사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국내 증권사 두 곳이 동서발전 IPO를 추진하게 된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던 한국남동발전의 2순위 우선협상대상자였으나 자격을 반납하고 동서발전 입찰에 참여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