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같은 겨울 가고 '진짜 동장군' 납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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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말 영하 9~10도
일본 북동해안 찬공기 접근 탓
일본 북동해안 찬공기 접근 탓

주말 촛불집회가 열리는 14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경기 파주 영하 13도, 강원 춘천 영하 12도 등 대부분 중부지방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급격히 날씨가 추워진 것은 일본 북동쪽 해안에 있던 찬 공기가 한국 쪽으로 가까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번주만 지나면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기온의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