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14일 최현석·오세득 셰프와 공동 개발한 티본(T-bone) 스테이크인 'H Plate 스테이크' 제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요리 그대로 집에서도 먹자'라는 콘셉트로 두 셰프와 H Plate 스테이크를 기획했다. 호주산 쇠고기에 두 셰프의 특제 소스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티본스테이크 4팩(240g)과 트러플부채스테이크 6팩(150g), 소스 2종(그레이프 215g·치미추리 205g), 감자퓨레(30g) 5개, 천연버터(10g) 5개 구성에 8만9900원이다

첫 방송에서는 최현석·오세득 셰프가 직접 출연해 제품 개발 과정과 스테이크 요리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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