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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180원선 진입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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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선물은 12일 원·달러 환율이 1180.00~1190.00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미국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기자회견에 대한 실망감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0원선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전날 서울 외환시장 종가(1196.40원)보다 8.45원 낮게 거래됐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자는 첫 기자회견에 나서 트럼프그룹 운영을 두 아들에게 맡기고, 재산은 신탁 방식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 멕시코 국경 장벽 설치를 완수하고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특히 제약회사들이 약값 협상을 거의 하지 않는 등 자기 멋대로 하고 있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민 연구원은 "시장 기대와 달리 경제 정책과 관련한 세부내용이 없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이월된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며 "장중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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