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에게 빠진 남주혁…"내 이상형은 복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역도요정 김복주'의 매력에 출연 배우인 남주혁까지 '감염'됐다.
11일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이성경과 실제 커플 같은 모습을 보이며 '복주 폐인'을 양산했던 남주혁은 이상형이 김복주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로 '인생 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은 남주혁은 "내 이상형은 복주"라며 "복주가 연애할 때 힘이 돼주는 말을 많이 해줘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만들어주는 친구 같은 여자친구라는 것이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회에서 나온 이성경의 내래이션은 이 같은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성경은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서툴러서 더 아름다운,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시절이 있다. 가진 게 없어 두려울 게 없고, 뭐든 가질 수 있어 더 설레는 지금. 스물넷 청춘. 나는 여전히 불완전하지만 이미 더없이 완벽하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이성경과 실제 커플 같은 모습을 보이며 '복주 폐인'을 양산했던 남주혁은 이상형이 김복주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로 '인생 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은 남주혁은 "내 이상형은 복주"라며 "복주가 연애할 때 힘이 돼주는 말을 많이 해줘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만들어주는 친구 같은 여자친구라는 것이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회에서 나온 이성경의 내래이션은 이 같은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성경은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서툴러서 더 아름다운,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시절이 있다. 가진 게 없어 두려울 게 없고, 뭐든 가질 수 있어 더 설레는 지금. 스물넷 청춘. 나는 여전히 불완전하지만 이미 더없이 완벽하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