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는 12일 전주페이퍼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이 합작회사(페이퍼코리아 지분 51%)는 설립 이후 전주페이퍼 청주공장의 생산영업을 양수할 예정이다. 취득금액은 204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약 1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페이퍼코리아는 또 이 영업양수도계약 후 3년 6개월 이내에 전주페이퍼로부터 합작회사의 나머지 지분 49%를 전부 매입할 계획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