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사회 각계인사 모임인 ‘더불어포럼’이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식을 연다.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이 상임고문을 맡았으며, 김응용 전 프로야구 감독, 드라마 ‘풀하우스’ 원작 만화가인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등 23인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노영민 전 의원, 안도현 시인,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황지우 시인 등도 공동대표로 참여한다.

상임위원장은 유정아 아나운서가 맡았고, 사무처장은 안영배 전 청와대 국정홍보처장이 맡기로 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