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790원(10.66%) 오른 8200원에 마감했다. 해운업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며 해운주가 고루 상승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선은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원양정기 컨테이너 선사”라며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