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 소방관’, 섭씨 1000도의 火끈한 로맨틱 스릴러물로 안방극장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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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게 심장을 조인 화끈한 ‘맨몸의 소방관’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KBS2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이 첫 방송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력에 배우들의 촘촘한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맨몸의 소방관’은 첫 회부터 각종 포털을 뜨겁게 달구며 호평이 줄을 잇고 있으며, 방송 후 다음날 오전까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어제 방송에서는 10년전 자신의 부모를 무참히 살해하고 방화를 저지른 범인을 잡기 위해 등에 흉터가 있는 남성모델을 찾는 정인선(한진아 역)과 자신을 소방관의 길로 이끈 은인이자 인생 멘토인 이원종(장광호 역)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누드모델에 자원하게 된 이준혁(강철수 역)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정인선은 10년전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별장이 화재로 불탔던 범행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지만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범인의 등에 특이한 모양의 흉터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냈고 그날 이후 등에 흉터가 있는 누드모델을 구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범인 찾기에 나섰다. 열혈 소방관 이준혁은 평소 아버지처럼 따르던 이원종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비가 없어 수술을 하지 못함을 알게 되었고 필요한 돈 천 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 박훈(오성진 역)이 제안한 누드모델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 이준혁은 공무원 신분으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기에 친구 박훈의 이름으로 정인선의 집을 찾았고 이준혁의 등에서 자신의 기억 속 범인의 것과 같은 흉터를 발견한 정인선은 심한 충격에 빠져 발작을 일으켰다. 이준혁을 범인으로 확신한 정인선은 이준혁을 누드모델로 선택했고 정인선의 속내를 알리 없는 이준혁은 기뻐했다. 한편, 다른 목적을 지닌 듯한 박훈은 이준혁인 척 정인선에게 전화해 자신의 집에서 작업하자 했고, 정인선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준혁은 박훈이 시키는 대로 정인선을 데리고 박훈의 집으로 향했다. 자몽주스를 달라고 하며 이준혁을 내보낸 정인선은 집을 뒤지다 넘어져 발에 상처를 입었고 그 시각 정인선의 키다리아저씨이자 조력자인 조희봉(권정남 역)은 정인선으로부터 받은 이준혁의 위장신분 즉 박훈의 인적사항으로 전과기록을 조회하던 중 방화와 강도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다급히 정인선에게 전화를 걸어 그 사실을 알리는 순간 이준혁이 집으로 들어섰고 공포심에 질려 이준혁을 바라보는 정인선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인선을 향해 서서히 다가서는 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드라마게시판에는 “흥미진진하네요 범인은 누굴까요?”, “너무 재미있어요”, “흥미로운 소재 탄탄한 스토리”, “남녀주인공 케미 너무 좋네요”, “다음주가 기대되요” 등 드라마에 대한 호평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이준혁과 정인선이 만들어내는 극한의 긴장감이 강도 높은 화염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추격전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심장 쫄깃한 전개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맨몸의 소방관’은 오는 18일 밤 10시 2~3회가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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