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경숙 재소환…정유라 이대 특혜입학 집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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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 씨(21)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 의혹의 중심인물인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사진)을 13일 다시 소환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김 전 학장을 다시 불러 정씨가 입학 및 학사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김 전 학장은 전날 오전 10시 특검에 소환돼 약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교육부 감사 결과 정씨는 2014년 9∼10월 부정한 방법으로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과하고 수업 출석과 과제 제출을 부실하게 하고도 학점을 딴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팀은 김 전 학장이 정씨가 특혜를 받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김 전 학장을 다시 불러 정씨가 입학 및 학사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김 전 학장은 전날 오전 10시 특검에 소환돼 약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교육부 감사 결과 정씨는 2014년 9∼10월 부정한 방법으로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과하고 수업 출석과 과제 제출을 부실하게 하고도 학점을 딴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팀은 김 전 학장이 정씨가 특혜를 받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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