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70선서 지지부진…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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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70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66포인트(0.56%) 내린 2075.48에 거래중이다.
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이며 208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개인 외국인의 팔자 공세가 발목을 잡았다. 개인 외국인은 각각 61억원 973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1006억원 매수 우위다. 금융투자 연기금 기타법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257억원어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2% 넘게 약세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업종도 내림세다. 반면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등은 상승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 가까이 하락중이다. 중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소식이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던 SK하이닉스도 내림세다. 삼성전자우는 3% 넘게 하락중이고 네이버 신한지주 LG화학이 1% 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종목별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한진해운은 거래정지됐다. STX는 지분 매각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다. 금호타이어는 매각 흥행 기대감에 4%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전날보다 0.27포인트(0.04%) 내린 632.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71억원, 93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274억원 매수 우위다.
SK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원익IPS가 1% 안팎에서 하락중이다. 반면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휴젤 등이 2~3% 오르고 있고 바이로메드는 4% 강세다.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1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3원 내린 1177.4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13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66포인트(0.56%) 내린 2075.48에 거래중이다.
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이며 208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개인 외국인의 팔자 공세가 발목을 잡았다. 개인 외국인은 각각 61억원 973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1006억원 매수 우위다. 금융투자 연기금 기타법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257억원어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2% 넘게 약세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업종도 내림세다. 반면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등은 상승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 가까이 하락중이다. 중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소식이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던 SK하이닉스도 내림세다. 삼성전자우는 3% 넘게 하락중이고 네이버 신한지주 LG화학이 1% 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종목별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한진해운은 거래정지됐다. STX는 지분 매각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다. 금호타이어는 매각 흥행 기대감에 4%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전날보다 0.27포인트(0.04%) 내린 632.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71억원, 93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274억원 매수 우위다.
SK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원익IPS가 1% 안팎에서 하락중이다. 반면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휴젤 등이 2~3% 오르고 있고 바이로메드는 4% 강세다.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1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3원 내린 1177.4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