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의 집에 문희준-데니안-천명훈, 일명 1세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방문해 문희준의 총각잔치(?)를 펼친다.오늘 1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는 예비신랑 문희준을 위한 총각파티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된다.토니안은 오늘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문희준을 초대하고 데니안, 천명훈 등 동갑내기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정작 파티의 주인공인 문희준은 오자마자 "이 집은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며 토니안의 방 청소를 시작했다. 뒤이어 도착한 데니안, 천명훈도 역시 오자마자 양팔을 걷고 청소에 합류해 집주인인 토니안을 당황시켰다.하지만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어머니들은 청소를 시작한 친구들의 행동에 매우 흡족해 했다. 또 김건모의 어머니는 "문희준을 정말 다시 봤다, 저런 친구가 있어야 한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토니안은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하면서, 방에 있는 물건을 다 버리려는 친구들을 제지하는 등 정신없는 모습으로 동분서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문희준의 총각파티에서 청소파티로 변해버린 현장과 더러움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토니안의 방의 환골탈퇴 모습은 이날`미운우리새끼` 20회에서 공개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승연 "수많은 역경끝에 첫방.. 엄마는 쉰, 딸은 아홉"ㆍ`썰전` 전원책 "이제는 지식 있는 대통령 만나고 싶다"ㆍ`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판사 남편과 100일도 안돼 `초고속 결혼` 왜?ㆍ韓시장 후발 랠리 · 트럼프 정책 기대감↑… 코스피 강세ㆍ‘엄마가뭐길래’ 이상아, 배우 꿈꾸는 딸에 다이어트 강요 “기본 안됐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