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서 킹 벽화 그리는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기념일인 16일(현지시간) 영부인 미셸 오바마(왼쪽),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오른쪽)과 함께 노숙인 쉼터 ‘잡스 해브 프라이어리티’에서 킹 목사 벽화를 그리는 일을 돕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두 딸과 함께 놀던 백악관 놀이터를 통째로 쉼터에 기증했다. 이 쉼터는 주로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젊은 흑인 여성의 재활과 숙식을 돕는 곳이다.

워싱턴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