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캐나다 유통사와 국제중·고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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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캐나다 짐패티슨 그룹과 협력해 지리산 상상미술관과 국제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단이 지난 10~15일 캐나다를 방문해 짐 패티슨 회장을 만나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짐패티슨그룹은 홈플러스 규모의 슈퍼체인 545개를 둔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이다.
하동군은 2014년부터 녹차류·딸기·감 등 지역 농·수산물을 짐패티슨그룹 식품계열사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에 수출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단이 지난 10~15일 캐나다를 방문해 짐 패티슨 회장을 만나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짐패티슨그룹은 홈플러스 규모의 슈퍼체인 545개를 둔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이다.
하동군은 2014년부터 녹차류·딸기·감 등 지역 농·수산물을 짐패티슨그룹 식품계열사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에 수출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하동=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