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하루 5번 소량으로 밥을 먹여야 건강하다는 과학자 권고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양이 보호단체 ‘인터내셔널 캣 케어’의 고양이 행동 전문가 사라 엘리스 박사와 리지 로우 박사는 하루 식사량을 소량으로 나눠서 하루 5번이나 5번 이상 나눠서 먹이면, 고양이가 더 건강해진다고 주장했다.그리고 밥그릇을 한 곳에 고정하지 말고, 집안 곳곳에 옮겨두면, 고양이의 먹이 사냥 본능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푸드 퍼즐을 만들어주고, 행동과 체중을 관찰하고,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했다.엘리스 박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먹이는 방식은 고양이의 본능적인 생활양식과 맞지 않고, 이 현대 생활양식이 반려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다,”며 “밥 먹이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줘도 고양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두 전문가는 과학적 사실을 토대로 한 ‘하루 5끼 펠릭스 계획’ 운동을 전개해서, 고양이 비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국 반려고양이 1000만마리 중 50% 가까이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한다.반려동물팀 김예진기자 pet@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구라 한은정 함께 살 집은?.. 냉장고 속 채운 술 `깜짝`ㆍ‘한국 여성 여행객 2명 성폭행’ 외교부 대처논란, 자는데 왜 전화하냐고?ㆍ‘내성적인 보스’ 한채아, 충격의 오프닝ㆍ`발칙한동거` 김구라-한은정, 한 집 생활…"매일 밥 사 먹는다 외식 지쳐"ㆍ솔로 서현 신곡 공개, "SM 기준 엄격…가사 6곡 탈락" 이번엔 작사 참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