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앞둔 아이오아이, 8개차트 올킬…마지막까지 웃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해체 전 마지막 앨범이 공개됐다.

아이오아이 마지막 싱글 '소나기'는 지난 18일 공개됨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소나기'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11인의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직접 선택하여 결정한 마지막 곡이다.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 장르다.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이 담겨 있다.

그동안 아이오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하트 네 명의 작곡가가 합심한 곡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