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완벽한 홀로서기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변신한 소녀시대 서현이 오는 2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현이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일환으로 2월 24~26일 3일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씨어터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러브, 스틸 - 서현(Love, Still - Seohyun)'을 펼친다.

서현은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공개, 기존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 시와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솔로 가수 서현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연 타이틀 '러브, 스틸 - 서현'은 사랑하는 순간들의 스틸컷(Still Cut) 같은 공연으로, ‘사랑’ 테마의 앨범처럼 콘서트 역시 ‘사랑’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를 담았다.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진행된다.

한편, 서현은 오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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