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vs '공조' 맞대결…개봉 첫날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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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영화 '더 킹'이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에 첫 승을 거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더 킹'은 18일 오전 12시 기준 예매율 39.8%, 예매 관객수 10만 687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더 킹'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네이버,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등 대한민국 전체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예매율 수치로, 흥행 궤도에 올랐다.
이는 2017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지난 주 시사회 직후 영화 완성도에 대한 입소문이 확산,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개봉되는 영화 '공조'는 예매율 20.3%, 예매 관객수 5만 6401명으로 2위에 올라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8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더 킹'은 18일 오전 12시 기준 예매율 39.8%, 예매 관객수 10만 687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더 킹'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네이버,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등 대한민국 전체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예매율 수치로, 흥행 궤도에 올랐다.
이는 2017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지난 주 시사회 직후 영화 완성도에 대한 입소문이 확산,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개봉되는 영화 '공조'는 예매율 20.3%, 예매 관객수 5만 6401명으로 2위에 올라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8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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